다중 프로젝터를 활용한 몰입형 다면 영상 제작
여러 대의 프로젝터로 하나의 대형 화면을 만들려면, 각 프로젝터 영상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겹치는 엣지 블렌딩과 투사면 굴곡에 맞춰 영상을 보정하는 기하 보정(워핑) 작업이 필요합니다. 벽과 바닥처럼 여러 면이 만나는 공간이라면 면마다 해상도를 다르게 제작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라온스퀘어가 실제로 구축한 사례를 통해 다중 프로젝터 대형 영상 제작 방식을 살펴봅니다.

엣지 블렌딩과 기하 보정
투사 면적과 형태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프로젝터 대수를 산정한 뒤, 블렌딩·워핑 세팅을 거쳐 전체 캔버스를 제작하고 이를 분할 출력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면(3면·5면 등)이 늘어날수록 정합 난이도와 유지보수 부담이 커지므로 사전 현장 실측이 중요합니다.
라온스퀘어 실제 사례



면 구성이 늘어날 때 고려할 점
GMAP처럼 벽과 바닥이 만나는 공간은 두 면의 해상도를 따로 제작해야 하고, 벤츠·목포문학관처럼 3면 구성이라면 각 면의 정확한 해상도를 사전에 맞추고 경계에서 밝기·색이 어긋나지 않도록 캘리브레이션해야 합니다. 면이 늘어날수록 프로젝터 대수와 유지보수 부담도 함께 늘어나므로, 설치 전 현장 실측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설치 후 시간이 지나면 프로젝터 위치가 틀어져 다시 보정해야 하나요?
A. 네, 온도 변화나 진동으로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경계면이 어긋나 보일 수 있어, 정기적으로 블렌딩·워핑 값을 재보정하는 점검 주기를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GMAP처럼 면이 많을수록 점검 주기를 더 짧게 잡습니다.
Q. GMAP 사례처럼 벽 해상도(13,168×1,080)와 바닥 해상도(3,576×3,008)가 전혀 다른데, 어떻게 하나의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나요?
A. 벽과 바닥은 애초에 같은 화면 비율로 만들지 않고, 각각의 해상도에 맞춰 별도로 제작한 뒤 두 면이 만나는 경계 지점의 원근·색감만 맞추는 방식으로 연결합니다. 하나의 이미지를 억지로 늘리거나 잘라 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벽면용·바닥면용 콘텐츠를 따로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